Royal LePage는 내년도 위니펙 주택가격이 평균 3 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Royal LePage는 12월 14일 발표한 보고서(2024 Royal LePage Market Survey Forecast)에서, 내년도 위니펙 단독주택은 4 퍼센트 그리고 콘도미니엄의 가격은 2 퍼센트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평균가격은 단독주택을 440,232 달러 (2023년 4분기 예상: 384,900 달러) 그리고 콘도미니엄을 263,568 달러 ((2023년 4분기 예상: 258,400 달러) 로 예상하였다.
Royal LePage는 Bank of Canada가 내년도에 금리를 낮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에는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이 부족하여 주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Royal LePage의 설명이다. 이민과 새로운 가구 형성이 수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또한 회사의 설명이다.
Royal LePage는 2024년에도 위니펙 주택시장이 여름에는 더 바쁘고, 겨울에는 더 느린 일반적인 부동산 판매주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자율이 높은 환경에서 모기지 갱신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일부의 위니펙 거주자들은 자신의 집을 팔아야 할 수도 있지만, 이는 일반적인 일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전국적으로, Royal LePage는 2024년 하반기에 주택가격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말까지 주택가격이 2023년 (799,700 달러) 대비 5.5 퍼센트 (843,684 달러)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