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ary Real Estate Board는 6월 주택거래가 아파트와 콘도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거의 11 퍼센트나 성장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Calgary Real Estate Board는 2022년 6월 2,837건의 거래가 있었지만, 올해 동월에는 3,146건의 거래가 있었다고 하였다.
전체 거래량을 보면, 아파트 콘도는 857건으로 전년대비 48 퍼센트 증가했으며, 단독주택 (detached home)은 3 퍼센트 증가 그리고 준-단독주택 (semi-detached home) 거래량은 8 퍼센트 늘어났다.
지난달 평균가격은 1년전보다 거의 7 퍼센트 증가한 552,273 달러였고, 벤치마크가격은 4 퍼센트 상승한 564,700 달러였다.
반면에, 신규 리스팅은 전년대비 거의 3 퍼센트 줄어든 3,939건이었다.
Calgary Real Estate Board는 보도자료에서 “최근 들어 아파트 콘도에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보유한 재고가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그리고 새로운 주택착공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공급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