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에 분사를 둔 Porter Airlines이 6월 20일 위니펙과 토론토 구간을 1일 2회 운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9월 7일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왕복요금은 177 달러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Porter Airlines는 유리잔에 담긴 무료 맥주와 와인, 무료 Wi-Fi 그리고 중간 좌석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Porter Airlines는 2022년에 Vancouver, Montreal, Calgary, Edmonton, Ottawa 그리고 Halifax를 포함한 주요 도시를 운항할 예정이라는 발표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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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Airlines의 132석 항공기인 Embraer E195-E2는 매일 오후 12시 30분 그리고 오후 6시 20분에 위니펙 공항을 출발한다.
비행기는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오전 10시 5분과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하여 위니펙 공항 (로컬 타임)에는 오전 11시 41분과 오후 5시 26분에 도착한다.
Porter Airlines는 2006년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에서 터보프롭 항공기를 운항하면서 시작하였다.
Winnipeg Richardson International Airport은 계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909,578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12 퍼센트 늘어난 숫자이며, 팬데믹 이전의 80 퍼센트에 해당하는 이용객이다.
Porter Airlines의 위니펙 출발/도착 항공편은 웹사이트 flyporter.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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