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iciency Manitoba가 에너지 절감목표를 달성하고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주거용 지원 프로그램을 변경하였다.
Efficiency Manitoba가 기준을 변경함으로써 Energy Efficiency Assistance Program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저소득 가구숫자가 200,000으로 늘어났다.
Efficiency Manitoba의 보도자료를 보면, 자격에 해당하는 주택 소유자, 임차인 그리고 집주인은 방, 벽 또는 지하실의 단열재, 전구, 절수형 샤워 헤드 또는 천연가스 보일러 업그레이드와 같은 무료 에너지 절약 업그레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Efficiency Manitoba는 매년 전기 1.5 퍼센트 그리고 천연가스 0.75 퍼센트 소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fficiency Manitoba의 CEO Colleen Kuruluk는 보도자료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모든 사람들에게 타격을 주고 있지만, 저소득층에게 더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우리는 프로그램의 임계값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Efficiency Manitoba는 이미 3,000가구 이상의 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했으며, 이들 가구들은 연간 100 달러에서 500 달러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지원자들은 평가자들의 무료 가정 에너지 점검을 통해 자신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를 확인한 다음, 등록된 계약자와 연결하여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다.
Efficiency Manitoba를 소속기관으로 두고 있는 매니토바 주정부의 Kevin Klein 장관 (environment and climate 담당)은 “이 프로그램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매니토밴들이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자는 주정부의 중요한 약속 중에 한가지”라고 했다.
프로그램 자격에 대해, Efficiency Manitoba는 Statistics Canada가 500,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심의 저소득 컷-오프 (low-income cut-off, LICO)가 기준이라고 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Efficiency Manitoba는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임계값을 LICO 125 (LICO + 25 퍼센트)에서 LICO 145 (LICO + 45 퍼센트)로 늘려 더 많은 매니토밴들이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자격이 상향으로 조정되면, 2인가구는 총가계소득 (공제 전)이 53,035 달러이고, 4인가구는 총가계소득이 79,161 달러이다.
Efficiency Manitoba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Chalmers Neighbourhood Renewal Corp., North End Community Renewal Corp. 그리고 Brandon과 Dauphin에 있는 다른 그룹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Efficiency Manitoba는 봄부터 가을까지 평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적용을 받는 가구들을 방문하여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대상 가구들은 소득을 증명하는 문서를 별도로 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 또한 기관의 설명이다.
Efficiency Manitoba는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이나 전기제품 구입 (교체) 또는 창문 업그레이드 등에서도 리베이트를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Energy Efficiency Assistance Program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도 기관의 웹사이트에서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