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한국방문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무리하면서 양국이 중요한 광물 공급망과 청소년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였다.
양국이 경제와 문화에 대한 유대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합의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목표였다.
Trudeau 총리는 첫 공식 한국방문 기간에 중요한 광물, 청정 에너지 전환 그리고 에너지 안보에 대한 양해각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서명했으며, 이것은 캐나다에 더 많은 투자 그리고 교역을 의미하는 것이다.
캐나다와 한국은 지난해 중국의 영향력을 상쇄하기 위해 인도양과 태평양 지역의 군사 그리고 경제를 강화하는 로드맵 인도-태평양 전략에 참여했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성공적인 방한이라는 발표를 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온타리오 Windsor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Stellantis와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공장은 한국의 LG Energy Solution과 합작으로 건설 중이다.
Stellantis는 현재 Volkswagen이 온타리오 St. Thomas에 건설하려는 배터리 공장과 동일한 수준의 세액공제와 지원을 요구하면서 공사를 중단한 상태이다. 연방정부는 Volkswagen에 미국의 Inflation Reduction Act에 준하는 수준의 세액공제와 지원을 약속했었다.
연방정부는 Stellantis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발표했지만, Stellantis는 오타와가 제시한 금액보다 더 많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Trudeau 총리는 서울에서 Stellantis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으면서 “캐나다는 전 세계 파트너들의 투자를 통해 중산층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이라고 했다.
Trudeau 총리는 한국방문에서 청소년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여 연간 할당량을 12,000명으로 늘렸다. 그는 캐나다의 대학들은 한국의 학생들을 환영하며, 이번 협정으로 양국의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와 한국은 또한 북한의 인권증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캐나다 연방정부가 인권단체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Trudeau 총리는 북한에 대한 해양 제재를 시행하기 위해 캐나다가 실시하고 있는 Operation Neon 활동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Trudeau 총리는 또한 국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권위주의 위협을 주제로 연설하였다. 그는 또한 캐나다와 한국이 기후변화를 해결하는데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이것이 지정학적인 불안을 극복하고 보다 탄력적인 경제를 구축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1개의 댓글
Pingback: Trudeau 총리와 Kapyong Trail 하이킹을 실시한 Manitoba Education 국제학교의 한국 학생들 – THE DIVERSI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