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광역토론토 주택거래는 2022년 9월과 비교하여 7.1 퍼센트 감소했으며, 특히 세미-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 보도자료에 따르면, 9월 주택거래는 4,642건으로 8월과 비교하여 12.1 퍼센트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거래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는 높은 차입비용, 높은 인플레이션, 미래 캐나다 중앙은행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느린 경제성장의 영향이고 분석했다.
한편, 평균주택가격은 올해 8월과 비교하여 3.4 퍼센트 상승 그리고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여 3.0 퍼센트 높아진 1,119,428 달러를 기록하였다.
신규 리스팅 숫자는 16,258건으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하여 44.1 퍼센트나 많았으며, 월별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보도자료의 설명이다.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Paul Baron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2024년까지 대출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이후로 낮아질 것이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부터 주택 소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