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Canada는 50 퍼센트나 급등한 휘발유 가격의 영향으로 2022년 6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8.1 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다.
ㆍ 관련기사: 캐나다 2022년 6월 지역 그리고 주요도시 인플레이션
휘발유를 제외한 인플레이션은 5월이 6.3 퍼센트였고, 6월은 6.5 퍼센트였다.
Statistics Canada는 7월 20일 발표한 6월 인플레이션 자료에서 퍼블릭 헬스 제한이 완화되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과 관련한 서비스 비용이 급증한 것으로 발표했다. 1년전에 비해 전국적으로 숙박시설의 비용이 약 50 퍼센트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Statistics Canada는 스포츠 행사, 축제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대면모임이 재개되면서 도심에 있는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났다고 했다.
항공운송비는 5월에 비해서는 소폭으로 하락했지만, 1년전에 비해서는 6.4 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가격은 1년전에 비해 8.8 퍼센트 상승했다.
식품 중에서 가장 큰 가격인상폭을 기록한 품목은 식용유지(edible fats and oils)로 지난해 대비 28.8 퍼센트 올랐다.
1개의 댓글
Pingback: 캐나다 2022년 6월 지역 그리고 주요도시 인플레이션 – THE DIVERSI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