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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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국 그리고 9월부터 해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는 캐나다 정부

연방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1년 이상 폐쇄했던 5,500 마일의 미국-캐나다 국경을 오는 8월 9일부터 완전하게 접종을 받은 미국인이 레크리에이션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캐나다 정부는 또한 7월 19일 캐나다의 COVID-19 감염자 숫자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가정하에 다른 국가에 완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은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국경 제한을 해제할 수도 있다고도 했다.

연방정부의 Patty Hajdu 장관 (Health 담당)은 “캐나다의 예방 접종율이 높아지고 있고, 감염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국경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다.”고 했다.

여행자들은 최소한 도착 2주전에 마지막 접종 완료, 전체 예방 접종 상태 증명 (ArriveCAN 참고) 그리고 COVID-19 증상이 없어야 한다.

또한, 캐나다 도착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COVID-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는 또한 8월 9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무작위 검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는 한 후속 검사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미국 국토안보부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는 캐나다와의 국경 오픈 수정 또는 갱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양국은 2020년 3월부터 국경 이동을 제한해 왔으며, 수정 또는 연장에 대해 7월 21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미국 백악관의 Jennifer Rene Psaki 대변인은 “미국은 계속적으로 여행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캐나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경을 개방하는 것에 대한 결정은 퍼블릭-헬스 그리고 의료 전문가들의 제시하는 가이드를 따를 것이다.”고 했다.

캐나다 정부에서는 캐네이디언들의 백신 접종율이 높고, 감염자 숫자가 적기 때문에 더 많은 미국인의 입국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University of Oxford의 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7월 19일 기준으로 캐네이디언의 70 퍼센트가 1회 이상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았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1차 접종율이다. 전세계 적으로는 50 퍼센트, 미국은 48 퍼센트이다.

캐나다 정부는 비즈니스 그룹, 관광 운영자, 일부의 여행자 그리고 양국간에 존재하는 경제적 그리고 가족 관계를 이유로 미국인들에게 국경을 개방하라는 압력을 받아왔다.

8월 9일 여행 제한이 완화되기 시작하면, 예방접종을 완전하게 마친 미국인들은 12세 미만의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들을 캐나다로 데려올 수 있다.

백신을 완전하게 접종한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캐나다 도착시 자가격리를 실시할 필요 없다. 그러나 정부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2주간 자가격리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정부는 말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에서 사용이 승인된 백신만 적용할 것이라고 하였다. 캐나다에서 사용이 승인된 4개 백신은 화이자 (Pfizer Inc. & BioNTech SE), 모더나 (Moderna Inc.), 존슨 앤 존슨 (Johnson & Johnson) 그리고 아스트라 제네카 (AstraZeneca PLC) 이다.

정부는 또한 항공 여행자가 캐나다 도착과 동시에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3박 체류해야 하는 조건을 8월 9일부터 해제할 것이라고 하였다.

제한 조건이 해제됨에 따라 국제선 취항가능한 공항도 현재 4개 국제공항(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에 5개 국제공항 (위니펙, 오타와, 퀘벡, 에드먼트, 핼리팩스)을 추가하여 9곳으로 늘릴 예정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