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고 신나는 여름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주에 실시되는 매니토바 주립공원 무료입장을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해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주립공원 무료입장을 Canada’s Parks Day 주말을 포함하여 7월 중순에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Jeff Wharton 장관 (Environment, Climate and Parks 담당)은 7월 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7월 16일 (토요일) Canada’s Parks Day를 포함하여 실시하는 주립공원 무료입장이 많은 매니토밴들에게 매니토바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마음껏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Wharton 장관은 또한 “매니토바 주립공원은 무한대의 아한대 숲에서 하이킹과 조류관찰, 흥미로운 유적지 탐험, 깨끗하고 고요한 호수에서 노를 저어 다니는 것을 포함하여 모든 매니토밴을 위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했다.
일부의 주립공원에서는 7월 16일 (토요일) Canada’s Parks Day에 맞추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 바비큐 그리고 경품 추첨을 포함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매니토바 주립공원에서는 차량 허가증이 필요하지 않지만, 캠핑을 할 경우에는 여전히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