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 백신 태스크포스 팀은 연말연시 이후에 예상되는 병원 입원자 급증을 피하기 위해 100,000명 이상의 매니토밴들에게 COVID-19 백신 3차 접종을 긴급하게 요구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매니토밴 그리고 퍼스트 네이션 커뮤니티 18세 이상은 3차 접종을 위해 6개월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주정부 백신 태스크포스 팀은 7월 10일 이전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사람들도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12월 10일 발표했다.
매니토바 백신 태스크포스 팀의 메디컬 리더인 Joss Reimer 박사는 긴급한 권고는 매니토밴 그리고 헬스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라고 했다.
Reimer 박사는 이들 그룹은 권장기간인 6개월을 기다리는 것보다 가능한한 빨리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First Nations Pandemic Response Co-ordination Team의 Marcia Anderson 리더도 “긴급한 권고가 취약한 계층 그리고 헬스 시스템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하도록 할 것” 이라고 했다.
Anderson 리더는 “퍼스트 네이션의 백신 3차 접종율이 38 퍼센트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우려한다.”고 하면서 “고민하지 말라”고 했다.
Reimer 박사는 3차 자격을 갖춘 매니토밴들 중에서 절반이 접종을 받았다고 하면서, 크리스마스를 2주도 남기지 않았으므로 60세 이상은 미루지 말고 접종을 받으라고 했다.
인디지너스 커뮤니티에 속하지 않는 60세 미만의 매니토밴들에 대한 권장사항은 변하지 않았다.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면역보호기능은 기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들을 6개월을 기다리는 것이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