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ary Real Estate Board는 7월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단독주택 그리고 듀플렉스의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올해 6월 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줄었다고 했다.
Calgary Real Estate Board는 2022년 6월에 2,842건이 거래되었으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 6월의 2,914건에 비해 2 퍼센트 줄어든 것이라고 했다.
Calgary Real Estate Board는 단독주택의 거래량은 3개월 연속으로 줄었으며, 600,000 달러 미만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러나 캘거리의 2022년 6월 평균주택가격은 517,059 달러로, 지난해 6월의 494,163 달러에 비해 5 퍼센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의 신규 리스팅 숫자는 2021년 6월 4,134건에서 2 퍼센트 줄어든 4,061건이었다.
Calgary Real Estate Board의 Ann-Marie Luri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도자료에서 “높은 금리가 주택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면서 “변화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연간 거래량과 가격이 예상보다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