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는 6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캐나다 주택판매가 다시 하락하면서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의 냉각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달 보다는 감소폭이 줄었다고 했다.
CREA가 7월 15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에 48,176건의 거래가 있었다. 이는 지난해 6월의 63,280건에 비해 24 퍼센트나 하락한 숫자이다. 그리고 5월에 비해 6 퍼센트 낮다는 것이 CREA의 설명이다.
CREA의 Jill Oudil 의장은 보도자료에서 “금리상승 그리고 불확실성으로 인해 판매활동이 계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공급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했다.
캐나다 부동산시장을 대표하는 광역 토론토 그리고 광역 밴쿠버에서도 매물로 등장한 주택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 머무는 기간이 늘어나는 이유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결정을 미루는 고객들이 많다는 것을 말한다.
CREA는 지난달 2022년말 기준으로 전국의 주택가격이 연간기준으로 10.8 퍼센트 상승하여 762,386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었다. 협회는 대서양연안 지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았고, 다음은 온타리오와 퀘벡이었다.
6월 전국 평균주택가격은 665,849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2 퍼센트 그리고 올해 5월에 비해서는 4 퍼센트 하락했다.
CREA는 또한 신규 리스팅이 전월대비 4 퍼센트 그리고 전년대비 10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
CREA는 6월 실적을 발표한 자료에서,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는 완화를 감지했고, 퀘벡에서는 약간의 하락 조짐을 나타냈고, 프레리 지역에서는 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동부연안은 여전히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Halifax-Dartmouth 지역은 정체되어 있다는 것이 CREA의 설명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계속적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차입비용에 대한 압력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더 낮아지고, 거래도 점점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이코노미스트들이 많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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