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인플레이션 속도가 30년이 넘는 기간에 처음으로 5 퍼센트를 넘어섰다.
Statistics Canada는 2월 16일 발표한 자료에서 12월 4.8 퍼센트를 기록했던 인플레이션이 1월에는 5.1 퍼센트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은 주택, 휘발유 그리고 식료품 가격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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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휘발유 가격이 31.7 퍼센트 상승했는데, 이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행동 위협과 관련된 글로벌 원유 공급의 우려 때문이었다.
휘발유를 제외하고는 1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4.3 퍼센트였다고 Statistics Canada가 말했다.
주거와 관련해서도 1990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전년대비 6.2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 신규주택의 가격상승 그리고 임대료 인상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Statistics Canada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관련이 있는 더 높은 운송비용이 식품가격을 상승시켰다고 했다.
Desjardins의 Royce Mendes 대표는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에너지 가격이 계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캐나다 중앙은행이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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