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90,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1년여만에 가장 큰 숫자로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tatistics Canada는 5월 10일 LFS (labour force survey)를 발표했는데, 4월 실업률이 6.1 퍼센트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했다. 4월 고용 증가는 또한 파트-타임이 주도했다는 것이 기관의 설명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경제에 부담을 주면서, 캐나다 고용시장은 지난해 크게 냉각되었다. 일자리 창출 속도가 인구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4월 실업률은 1년전보다 1 포인트 상승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률은 모든 주요 인구통계학적 그룹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고용증가는 2023년 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전문직, 과학과 기술 서비스, 숙박과 음식 서비스, 헬스와 사회지원 그리고 천연자원 분야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그러나 유틸리티 산업에서는 고용이 감소했다.
4월의 임금 인상률은 4.7 퍼센트였는데, 이는 3월의 5.1 퍼센트에[서 하락한 것이다.
Bank of Canada는 다음달 기준금리 결정을 준비하면서, 5월 10일 발표한 데이터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6월이나 7월에 정책금리를 낮추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Bank of Canada의 기준금리는 5 퍼센트로 2001년 이후 최고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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