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토론토 BMO Field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에서 캐나다 남자 축구 대표팀이 자메이카를 4:0으로 누르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하였다.
북중미카리브해 최종예선 조 1위를 차지한 캐나다(8승 4무 1패, 승점 28)는 마지막 14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3위를 확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북중미카리브해 최종예선에는 8개국이 참가했다. 1, 2 그리고3위가 본선에 자동적으로 진출하며, 4위는 오세아니아 예선 1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합류한다.
이로써 캐나다 남자 축구 대표팀 역사상 두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은 1986년 이후에는 처음으로 36년만이다.
2022년 월드컵은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축구대회이다.
캐나다는 2026년 월드컵을 미국, 멕시코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따라서 캐나다는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도 달성하게 됐다.
Justin Trudeau 총리는 트윗을 통해 “36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캐나다 남자 축구팀에 축하를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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