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에도 전년도 동월대비 거래가 많았던 위니펙 부동산 시장

전체 MLS 기준, 2025년 1월 위니펙 부동산 시장 지역에서 777건의 거래가 있었다. 이것은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여 10 퍼센트 높고, 5년간 평균보다 1 퍼센트 많은 매매라는 것이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설명이다.

액티브 리스팅은 2,597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14 퍼센트 낮았지만, 5년간 평균보다 많았다. 금액적으로는 259 밀리언 달러를 기록하여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9 퍼센트 그리고 5년간 평균에 비해서도 7 퍼센트나 높았다.

3가지 주요 부동산 유형 모두 지난해 1월과 5년간 평균에 비해 거래량이 많았지만, 주거용 단독주택 (Residential Detached)만 5년간 평균에 비해 낮았다.
주거용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지난해 그리고 5년간 평균가격에 비해 높았지만, 콘도미니엄 (Condominium)과 주거용 부속주택 (Residential Attached) 은 지난해 보다는 낮았으나 5년간 평균보다 높았다.

2025년 1월에 447건의 거래를 기록한 주거용 단독주택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 퍼센트 많았고, 평균가격은 4 퍼센트 높은 413,247 달러였다.
위니펙에서 1월에 주거용 단독주택 거래가 제일 많았던 지역은 Waverley West였고, 다음은 Windsor Park과 West Kildonan의 순이었다. 위니펙 이외에서는 Steinbach 지역에서 거래가 제일 많았고, 다음은 Niverville/Ritchot 지역이었다.

1월에 거래가 가장 많았던 주거용 단독주택 가격대는 375,000 달러 – 399,999 달러 (34건, 8 퍼센트)였고, 다음은 600,000 달러 – 699,999 달러 (33건, 7 퍼센트)였다. 1 밀리언 달러 이상에서 거래된 주거용 단독주택은 8건이었는데, 최고가는 1.7 밀리언 달러를 넘었다. 2024년 1월에는 1 밀리언 달러 이상에서 거래된 주거용 단독주택은 7건이었다.

콘도미니엄은 2025년 1월에 111건의 거래가 있었는데, 지난해 1월과 비교하여 12 퍼센트 많은 거래량이다. 평균가격은 10 퍼센트 하락한 249,793 달러였다.
2025년 1월, 위니펙 지역에서 콘도미니엄 거래가 제일 많았던 지역은 River Heights였고, 다음은 Osborne Village였다. 거래가 제일 활발한 금액대는 150,000 달러 – 174,999 달러 (19건, 17 퍼센트)였고, 다음은 225,000 달러 – 249,999 달러 (12건, 11 퍼센트)였다.

2025년 1월 주거용 부속주택 거래는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하여 22 퍼센트나 높은 60건의 거래가 있었다. 평균가격은 9 퍼센트 낮은 356,058 달러였다.

”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Daphne Shepherd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1월은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매출이 7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고 하면서 1월 실적으로는 사상 3번째로 좋은 실적이고, 거래액은 역사상 두번째로 높은 달”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