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하는 중도우파 정당이 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of Manitoba의 팬데믹 정책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결집시켜 2023년 선거에서 매니토바 주의회 진출을 노리고 있다.
Keystone Party of Manitoba의 Kevin Friesen 임시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이전에 정당으로 등록하기 위해 지지자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했다.
Keystone Party of Manitoba는 웹사이트에서 정부규모 축소와 같은 자유주의 정책 그리고 재정적으로는 예산 균형과 같은 보수적인 정책을 지지한다고 했다.
Friesen 대표는 매니토바 주정부의 팬데믹 정책에 대해 조직이 대응한 것이 아니라, Brian Pallister가 개발한 것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리더가 아니라 독자자에 가까웠다. 우리는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Friesen 대표는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자체의 단체장 그리고 비즈니스 그룹들과 상당한 교감을 나누었다고 했다.
Elections Manitoba에 정당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2,500명 이상의 당원등록 서명지가 있어야 한다. Friesen 대표는 운영위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People’s Party of Canada (PPC)와의 차이점에 대해, Friesen 대표는 “우리는 PPC처럼 정부가 불법 집회라고 규정한 집회를 개최하여 사람을 모우는 것과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집회장에서 가면 단번에 3,000명으로부터 서명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당의 기반확장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탄생하는 Keystone Party of Manitoba “풀뿌리 정당”이라고 했다.
현재 매니토바 주의회에서 압도적으로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of Manitoba는 2023년 선거에서 자신들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경쟁자 등장에 대해 아직 어떤 공식적인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Friesen 대표는 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만 걱정할 것이 아니라 NDP를 포함한 다른 정당들도 두려움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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