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는 2022년 6월 주택판매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1퍼센트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는 지난해 6월에는 11,053건의 거래가 있었지만, 올해는 6,474건의 주택이 거래되었다고 했다. 6월 거래량은 5월에 비해서도 떨어진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Kevin Crigger 회장은 7월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금리가 인상되면서 주택구매에 대한 결정을 보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는 여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토론토 지역의 6월의 평균주택가격은 1,146,254 달러였다. 이는 2021년 6월에 비해서는 5 퍼센트 높아진 금액이지만, 올해 5월에 비해서는 6 퍼센트 낮아진 것이다.
416 지역 (토론토시)의 평균가격은 단독주택 1,737,012 달러, 타운 하우스 1,027,050 달러 그리고 콘도 771,267 달러였다.
905로 불리는 교외지역의 평균가격은 단독주택 1,361,862 달러, 타운하우스 906,311 달러 그리고 콘도 692,598 달러였다.
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는 6월 신규 리스팅은 16,347건으로 2021년 6월과 비교하여 1 퍼센트 늘었지만, 2022년 5월에 비해서는 12 퍼센트 줄어든 것이라고 했다.
토론토 부동산 업계는 여름 여행을 끝낸 9월에 많은 신규 리스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