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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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캐네이디언 주택가격 5.5 퍼센트 상승을 예상한 Royal LePage

2020년 하반기 미충족 수요가 2021년까지 이어지면서 내년도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Royal LePage가 예측했다.

Royal LePage는 12월 1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내년도 캐나다의 총 주택가격은 5.5 퍼센트 상승한 746,100 달러를 예상한다고 했다. Royal LePage의 CEO Phil Soper는 또한 판매자 중심의 시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CEO Soper는 “캐나다 전역에서, 주택 구매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찾을 수 없었다. 이것은 판매를 위해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고 하면서, 정부가 내년도에도 낮은 몰기지 이자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택에 대한 가격상승 압력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Royal LePage의 예측은 12월초 Re/Max가 내년도 주택가격이 4 퍼센트에서 6퍼센트 인상될 것으로 발표한 보고서와 비슷한 수준이다.

Re/Max는 12월초 발표자료에서 소속 중개인들의 84퍼센트가 2021년도에도 판매자 중심의 시장을 예상했다고 하면서, 가구들이 인구밀도가 낮은 도시와 인근지역으로 이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Royal LePage도 비슷한 트랜드를 이룰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주요 도시의 다운타운 콘도에 비해 외곽지역에 있는 단독주택의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Royal LePage는 2층 단독주택의 중앙값은 6 퍼센트 오른 890,100 달러 그리고 콘도는 2.25 퍼센트 상승한 522,700 달러를 예상했다. Royal LePage 보고서는 더 크고 넓은 주택을 찾는 캐네디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Royal LePage는 내년도에 해외 유학생의 복귀 그리고 이민자 증가에 따라 콘도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지만, 토론토의 경우에는 “특별한 예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토론토 콘도가격에 대해 내년도 이맘때까지 단지 0.5 퍼센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oyal LePage에서 평균-이상의 주택가격 인상을 예상한 대표적 대도시로는 Ottawa (11.5 퍼센트), Halifax (7.5 퍼센트), Vancouver (9 퍼센트), Montreal (6.0 퍼센트) 그리고 Toronto (5.8 퍼센트)이다.

Re/Max에서는 Pitt Meadows, Ladner 그리고 Maple Ridge와 같은 밴쿠버 외곽지역에서 큰 폭의 가격상승을 예상했었다.

Re/Max는 Halifax에서도 더 이상 사무실 근무가 필요 없는 사람들의 주택구입 그리고 타주에서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Re/Max는 Ottawa의 경우는 고가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Re/Max와 Royal LePage에서는 내년도 주택가격을 낙관적으로 보았지만, 결과는 내년말에나 알 수 있다.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에서는 올해 3월과 4월에 주택거래가 급격하게 줄어들자 5월에 2021년 회복을 시작하기 이전까지 9 퍼센트에서 15 퍼센트의 가격하락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았다.

2020년 하반기에는 캐나다 전역에서 주택 구입자들이 기록적인 수준의 입찰전쟁을 보였지만, 오일-지역과 토론토 콘도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Re/Max과 Royal LePage는 2021년 주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았지만,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Fitch Ratings는 이번달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몰기지 차입자들의 지불 불이행이 늘어나면서 내년도 캐나다 주택가격이 3 퍼센트에서 5 퍼센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2년까지는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Fitch는 2020년도 캐네이디언 주택가격에 대해 7 퍼센트 상승이 예상되지만, 2021년에는 실업률 상승, 부담이 되는 주택가격, 렌트 감소, 이민자 감소 그리고 몰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Royal LePage 보고서에도 지불 불이행에 대해 검토한 내용이 있다: “지난 여름 몰기지 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크게 완화되었다. 지불을 연기했던 많은 캐네이디언들이 상환을 시작했다.” (출처: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 블룸버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