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Canada가 2월 9일 2021년 센서스 첫번째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매니토바 인구는 2016년 조사에 비해 5 퍼센트 늘어난 1,342,153명으로 프레리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위니펙은 매니토바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2016년 조사의 705,244명에 비해 6.3 퍼센트 늘어난 749,607명이었고, 위니펙 인근지역을 포함한 인구는 834,678명으로 매니토바 전체 인구의 62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andon은 매니토바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2016년에 비해 11.1 퍼센트 늘어난 51,313명이었다. 세번째로 큰 도시는 5 퍼센트 증가한 17,806명의 Steinbach이었다.
여기를 클릭하면, Statistics Canada가 2월 9일 발표한 인구조사 결과를 볼 수 있다.
인구 5,000명 이상의 전국 커뮤니티 중에서 2016년 이후 인구성장이 가장 빠른 Top 15에 매니토바 3곳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5,947명의 Niverville (5위: 29 퍼센트), 6,682명의 West St. Paul (10위, 24.5 퍼센트), 5,685명의 Neepawa (13위, 23.3 퍼센트).
매니토바에서 인구증가율이 높은 Top 5는 위의 3개 커뮤니티를 포함하여 14.5 퍼센트의 Morden 그리고 13.4 퍼센트의 Macdonald였다.
한편, 인구가 줄어든 지역도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4.1 퍼센트 감소한 Thompson을 포함하여 Rhineland (-2.1 퍼센트), St. Andrew (-1.6 퍼센트), RM of Portage la Prairie (-1.2 퍼센트) 그리고 City of Portage la Prairie (-0.3 퍼센트.
전국적인 결과를 보면, 2021년 조사에서 4명 중에 3명 (73.7 퍼센트)가 대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이는 2016년의 73.2 퍼센트에 비해 약간 늘어난 수치이다.
현재 캐나다 인구는 5년전에 비해 5.2 퍼센트 늘어난 36,991,981명이었다.
이민자 10명 중에 9명은 대도시 지역이 거주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니펙 다운타운은 제곱 킬로미터당 6,102명이 거주하여 캐나다에서 8번째로 높은 인구밀도가 높았다. 전국평균은 5,385명이었다. 인구밀도가 제일 높은 곳은 밴쿠버 (18,837명)였고, 다음은 토론토 (16,608명)였다. 제일 낮은 곳은 알버타의 레스브리지 (1,412)였다.
연방정부는 인구조사에 나타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도로 그리고 병원을 포함한 지방정부를 지원하는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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