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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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캘거리 주택판매

Calgary Real Estate Board (CREB)가 1월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캘거리의 2020년 12월 주거용 부동산 판매는 2007년 12월 이후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국의 주요 도시들은 2020년 봄에 있었던 COVID-19 폐쇄의 영향으로 주택 거래가 하반기에 이루어졌다. 캘거리에서도 2차 파동으로 인한 폐쇄가 있었지만, 부동산 거래가 봄만큼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고 CREB의 Ann-Marie Lurie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말했다.

Lurie 수석은 “2020년 하반기의 주택 수요는 예상보다 훨씬 강했으며, 봄 폐쇄로 인한 부진을 거의 상쇄할 수 있었다.”고 했다.

CREB는 저금리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에는 1,199건의 거래가 있었는데, 이것은 2019년 12월에 비해 40.1 퍼센트나 높은 실적이라고 했다.

캘러리의 북쪽에 있는 Airdrie시에서는 지난해 12월에 가장 많은 주택판매가 있었고, 북서쪽에 있는 Cochrane 타운에서도 5년만에 최고의 거래가 12월에 있었다.

캘거리의 2020년 12월 주택 평균 가격은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1.5퍼센트 상승한 422,300 달러였다. 12월 신규 리스팅이 전년도에 비해 10.5퍼센트 늘었지만, 수요 증가로 인해 재고량은 20.1 퍼센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주택 판매량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캘거리의 전년도 대비 2020년 전체 주택판매는 캐나다의 다른 주요 도시와는 달리 1 퍼센트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는 팬데믹과 에너지 부문의 영향으로 지난해 여름 그리고 초가을까지 주택 수요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 부진했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2020년 12월 캘거리의 아파트 가격은 2019년 12월에 비해 2.1 퍼센트 하락한 243,600 달러였고, 단독주택 가격은 2.8 퍼센트 오른 490,500 달러였다.

CREB는 보도자료에서 “12월 아파트 거래는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연간 아파트 콘도 판매는 초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전년도에 비해 10 퍼센트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고 했다.

CREB가 공개한 캘거리 인근 주요 도시와 타운의 2020년 연간 실적은 다음과 같다. 에어드리(Airdrie)시는 2019년 대비 18.7 퍼센트 늘어난 1,407건의 거래가 있었고, 코크레인 (Cochrane) 타운에서는 16 퍼센트 증가 그리고 오코톡스 (Okotoks) 타운에서는 8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REB는 2021년 캘거리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을 2021년 1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출처: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 Calgary Real Estate Board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