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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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염병 파동으로 실업률이 높아진 매니토바

Statistics Canada가 12월 4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11월들어 전국적으로 고용이 둔화되었고, 매니토바도 마찬가지였다.

매니토바의 실업률은 10월 7.1 퍼센트에서 11월 7.4 퍼센트로 상승했으며, 일하는 사람들도 10월에 비해 18,100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월 봉쇄 이후 처음으로 실제 고용인원이 줄어든 것이었다.

매니토바의 노동력 숫자는 지난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 급증으로 시작된 ‘코드-레드’ 폐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손실은 퍼블릭 헬스 명령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레스토랑, 레크리에이션 시설 그리고 소매업의 파트-타임 근무자들이 중심이었다. 이런 열악한 근로조건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2.4 퍼센트나 줄어들게 만들었다.

매니토바는 실업률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온타리오 그리고 알버타를 포함한 다른 4개주 보다는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일자리 증가율도 11월들어서는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10월 84,000개에서 11월에는 62,000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tatistics Canada가 12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들어 풀-타임에서는 99,000개의 일자리 증가가 있었지만, 파트-타임에서는 37,000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데이터를 전문으로 다루는 Refinitiv가 경제학자들로부터 받은 11월 평균 추정치에서는 실업률은 변화가 없고, 일자리는 20,000개만 늘어나는 것이었다.

3월 그리고 4월에 실시된 대대적인 폐쇄조치로 인해 5월 실업률이 13.7 퍼센트로 치솟으면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3 밀리언에 달했다. 여름부터 일자리 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574,000개의 일자리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숙박 그리고 식품 서비스 부문은 2개월 연속으로 일자리가 줄어들었는데, 11월 들어서는 24,000개가 감소했다. 이 숫자는 11월 말에 실시된 토론토 지역의 봉쇄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CIBC의 Royce Mende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자료에서 “11월말에 있었던 토론토의 폐쇄조치는 12월 데이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고용과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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