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age Avenue에 있는 와인 매장이 2주 사이에 20,000 달러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
와인을 판매하는 The Pourium (예전 De Luca Fine Wines, 942 Portage Avenue) 오너들은 거의 18년간 매장을 소유하고 운영해 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했다. 도둑들은 9월 14일과 노동절 주말에 매장에 침입하였다.
매장 오너들은 유리창 손상과 도난당한 와인의 가치를 감안했을 때 최대 20,000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했다. 이 매장은 올해만 7번의 침입사건이 발생하여 50,000 달러의 지출해야만 했다. 매장은 매장 창문에 금속성 셔터를 설치하는데 30,000 달러 상당의 비용을 지출했다.
Manitoba Liquor Marts는 늘어난 매장 좀도둑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매장에 설치한 통제된 입구와 같은 장치를 설치했는데, 스몰 비즈니스에서 이런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금액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있지만, 스몰 비즈니스 특성상 어려운 것이다.
Manitoba Liquor and Lotteries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15,557건의 도둑과 226건의 강도사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통제된 입구가 설치된 후,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는 1,212건의 도난과 12건의 강도사건이 있었다.
매장 오너들은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매장을 인수했을 때는 1년에 한번도 도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들은 Manitoba Liquor Marts가 보안을 강화한 이후로 독립 매장들의 절도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Retail Council of Canada는 헬스 케어 그리고 교육과 같은 주정부 프로그램 자금을 지원하는 공기업인 Manitoba Liquor and Lotteries가 도난을 단속하기 위해 매우 이례적인 초치를 취했다고 했다.
Retail Council of Canada는 공기업 조치가 매우 효과적이었고, 직원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었으며, 모든 사업체는 안전과 보안을 위해 고객 서비스나 접근성을 희생하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범죄의 의도가 있는 사람들이 다른 소매점으로 옮겨가는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Retail Council of Canada는 언급했다.
협의회가 스몰 비즈니스 소유주에게 더 저렴한 범죄예방과 관련한 전략을 조언하고 있다는 것도 Retail Council of Canada의 설명이다. 여기에는 직원이 매장을 더 잘 관찰할 수 있는 높이로 진열대를 설치하고, 건물 외부가 잘 보이도록 장애물을 제거하고 도둑들에게 자신들의 행위가 관찰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감시 카메라를 눈에 뛰게 배치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소매점 경영자 입장에서 매장과 직원을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매장 도난을 줄일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