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환자-경험을 중심에 두고 지역 헬스 당국의 업무를 점검하고 있다.
Kinew 주수상은 프리 프레스와의 연말 인터뷰에서 “헬스 분야의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의 조직 상태는 최일선 업무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매년 헬스 분야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결과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뭔가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매니토바에는 병원, 장기요양시설, 지역사회 그리고 재택 간호 프로그램을 포함한 헬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5개 (Winnipeg, Southern Health-Sunte Sud, Interlake-Eastern, Prairie Mountain 그리고 Northern) 지역 헬스 당국 (Regional Health Authority)이 있다.
전 Progressive Conservative 정부는 헬스 시스템 개혁의 일환으로 2018년 Shared Health를 설립했었다. 지난 5년간 조달, 노사관계, 자본계획, 정보 그리고 기술 서비스와 같은 지역 행정기능이 Shared Health로 통합되었다.
Shared Health는 또한 멘탈 헬스와 중독 프로그램을 포함한 Health Sciences Centre, 진단, 응급대응 그리고 전문 임상 서비스를 담당한다.
Kinew 주수상은 선거 캠페인에서 Shared Health를 관료중심이 조직이라고 규정하고 헬스 문화를 바꾸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는 헬스 관료들에게 상항을 개선하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교체될 것이라는 경고도 했었다.
Kinew 주수상은 인터뷰에서 새로운 헬스 행정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위니펙에 3개의 응급실을 개설하는 것을 포함하여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였다.
Kinew 주주상은 2024년부터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보편적, 퍼블릭 헬스 확대를 주장하는 비영리단체인 Manitoba Health Coalition은 헬스 시스템에 종사하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지금은 현장 중심이 아니라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Manitoba Nurses Union, Social Planning Council of Winnipeg, Manitoba Association of Health Care Professionals 그리고 다른 노조의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는 Manitoba Health Coalition은 이전 정부의 시스템 전환에서는 헬스 종사자들의 저항이 있었지만, 현장 중심의 개혁은 다를 것이라고 했다.
Manitoba Health Coalition은 퍼블릭 헬스 시스템 내에서 정치적인 부분이 가능한 많이 배제되고, 전문가와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프로세스가 검토되고 조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