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COVID-19 팬데믹 이전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개의 육로와 4개 항구 신고장소 그리고 6개의 공항을 통해 1.3 밀리언 명이 매니토바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A는 보고서에서 2019년 매니토바 방문자가 1.9 밀리언 명이었다고 했다. 팬데믹 퍼블릭 헬스 제한으로 인해 이 숫자는 2000년 672,000명 그리고 2021년에 448,000으로 줄어들었다. 2022년에는 1.3 밀리언으로 다시 반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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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A Prairie 지역은 보도자료에서 여행자들이 여행을 하는 것에 다시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으며, 팬데믹 이전의 수준은 아니지만 점점 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했다.
매니토바 방문객 숫자의 회복이 느린 이유는 2021년 United Airlines가 위니펙과 미국의 허브 공항인 시카고와 덴버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폐쇄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그러나 2024년에는 방문자가 훨씬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보고서 작성자들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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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Manitoba는 Statistics Canada의 자료를 인용하여, 매니토바 관광 회복이 캐나다의 평균보다 앞서 있다고 했다. 2022년 매니토바 관광객 지출은 2019년보다 10 퍼센트 높았지만, 캐나다 평균은 2019년 수준에 비해 3 퍼센트 높았다.
Travel Manitoba는 매니토바로의 해외 여행객이 2026년까지 팬데믹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는 자료를 내놓은 바가 있다.
캐나다 많은 지역의 관광산업은 매니토바보다 해외 관광객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회복하는 속도가 느리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CBSA 보고서에서 위니펙/매니토바의 긍정적인 면도 볼 수 있다. 매니토바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은 미국인이다. 미국인들 중에서 노스 다코타와 미네소타가 대표적인 시장으로 위니펙/매니토바도 이들 지역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CBSA는 올해 (10월 31일까지) 다른 지역에서 매니토바를 방문한 사람들 중에 우크라이나 난민 2,644명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490명이 입국한 것을 포함시켰다.
법 집행분야에서, CBSA는 올해 (10월 31일까지) 매니토바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27건의 불법 마약을 압수했는데, 금액으로는 8.7 밀리언 달러에 달한다고 했다. 여기에는 아편 (292,000 달러), 카타 에둘리스 (340,000 달러), 마리화나 (39,0000 달러) 그리고 코카인 (8 밀리언 달러)이 포함되어 있다. (국경 수비대는 7월에 옥수수를 담은 세미 트레일러에 숨겨진 6 밀리언 달러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했었다.) 매니토바 지역에서 근무하는 CBSA 요원들은 10월 31일까지 13개의 총기와 21건의 무기류도 압수하였다.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적발된 사람들 중에서는 총기가 차량에 실린 경우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총기를 신고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CBSA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