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에 본사를 둔 북미 최대의 자동차 충돌 수리 전문업체 중에 하나인 Boyd Group Services Inc.가 위니펙 서쪽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기로 했다.
지난해 2.4 빌리언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회사는 Westwood에 있는 본사와 매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의 임대가 완료된 이후 4년간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위치를 찾고 있었다.
Boyd가 새로 임대한 Moray Street와 Portage Avenue 코너는 위니펙에서 교통량이 많은 대표적인 장소이다. 이곳은 예전에 2개의 자동차 딜러 매장이 있었던 곳으로 최근 몇 년간은 비어 있었고, Boyd가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Charswood로가는 교두보에 있다.
21,000 스퀘어 피트의 면적은 현재 매니토바에 있는 다른 12개 Boyd 매장의 평균적인 크기와 비하여 두배나 넓은 면적이다. Boyd는 현재 Brandon, Selkirk 그리고 Steinbach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은 위니펙의 10번째 Boyd 충돌 수리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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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d는 보도자료에서 전기자동차 수리, 디지털 보정 서비스 그리고 일부 메카니컬 서비스와 같은 위니펙에 있는 다른 Boyd 매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회사는 현재 미국 (32개주)과 캐나다 (4개주)에서 870개의 충돌 수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23개 (인수: 16개 그리고 오픈: 7개) 매장을 추가하였다
Boyd와 소유주인 Ladco Company Ltd.가 체결한 계약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며, 계약을 체결하기까지 3년이 걸렸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건물주인 Ladco Company Ltd.는 Portage Avenue 남쪽 그리고 Moray Street 동쪽에 있는 블록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PartSource와 주변 그리고 Hollyday Inn Winnipeg Airport West와 인근의 땅도 포함된다. Boyd는 자동차 충돌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연말 이전에 문을 연다는 것 그리고 위니펙의 다른 매장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줄 시설을 갖춘 플래그십 위치로 만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