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고용주들이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와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 (Rabat)에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해외에서 채용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심각한 노동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데믹 이후 급속하게 진행된 디지털 시대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켰기 때문에 고용주가 숙련된 적합한 직원을 찾기 위해 과거보다 더 멀리 나가야 한다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 (EDW)이 연방정부의 Destination Canada Mobility Forum이라는 프로그램의 일부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전역에 있는 프랭코폰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퀘벡을 제외한 모든 지역).
EDW가 이번주 토요일 프랑스와 다음주 토요일 모로코에서 실시하는 행사에는 NFI, SkipTheDishes, Big Freight 그리고 Assiniboine Park Conservancy를 포함한 일부의 기업들이 직접 참석한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 중에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EDW가 운영하는 국제 구인 공고 포탈 Work in Manitoba에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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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ork in Manitoba에는 200개가 넘는 매니토바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게시되어 있으며, 36,000개 이상의 해외 지원자 이력서가 있다.
EDW는 지난 몇 년간 아르헨티나, 독일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매니토바 기업주들을 위한 채용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DW는 이번 행사가 프랑스어권에서 근로자를 찾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기도 하지만, 매니토바 기업들을 홍보하고, 기업의 기술격차를 이해하고, 관광객을 늘리고, 이민자를 유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매니토바가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이유는 St. Boniface는 물론이고, 매니토바 전역에 프랭코폰 커뮤니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 EDW의 설명이다.
EDW는 Destination Canada Mobility Forum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CDEM (Economic Development Council for Manitoba Bilingual Municipalities)와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CDEM은 지난 10년간 Destination Canada Mobility Forum 행사에 참여해 왔다.
CDEM은 EDW가 주최하는 모로코 라비트 행사 이후에 자체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아프리카 카메룬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코트디부아르에서 실시된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