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2월 2일 퍼블릭 헬스 명령을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매니토바 주정부 Heather Stefanson 주수상은 “우리는 팬데믹 대응의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점진적이고 신중한 재-오픈 방법을 진행할 것이다. 앞으로 2주간 실시되는 새로운 퍼블릭 헬스 명령이 그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Brent Roussin 박사 (Chief Provincial Public Officer)는 “우리는 안정화 단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그리고 모델링을 보았을 때 오미크론이 최고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장기적으로 추가적인 제한을 줄이는 것이 적절한지를 결정하는데 앞으로 몇 주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tefanson 주수상은 헬스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모델링 그리고 기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퍼블릭 헬스 명령을 완화하는 시기와 방법을 퍼블릭 헬스 직원들과 계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주정부의 의도는 봄까지 수용력 제한 그리고 기타의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면서 위드 코로나를 배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퍼블릭 헬스 명령은 2월 8일 12:01 A.M.에 발효되며, 2월 22일까지 유지된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Pandemic Response System에 따라 Orange (Restricted) 레벨을 유지한다. 다음은 새로운 퍼블릭 헬스 명령을 요약한 것이다:
ㆍ 개인적인 실내 모임을 10명에서 25명으로 확대 (단, 모두가 백신을 완전하게 접종 받았을 경우). 그러나 12세 이상으로 백신 미접종자가 있을 경우는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
ㆍ 실외 사적인 모임 참석자들이 완전하게 백신을 접종 받았을 경우는 기존의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 그리고 미접종자가 있을 경우는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
ㆍ 공공장소에서의 모임에 대한 명령은 변경이 없다.
ㆍ 허가를 받은 곳에서의 주류판매는 자정까지 가능. 기존 명령에서는 10시까지 허용.
ㆍ 레스토랑, 소매점 그리고 박물관은 기존의 명령을 유지하지만, 대형 장소의 250명 상한선은 더 이상 적용하지 않음.
ㆍ 스포츠 경기장 그리고 콘서트 홀은 50 퍼센트 범위까지 허용 그러나 50 퍼센트 또는 250명 중에서 낮은 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조건은 더 이상 적용하지 않음.
ㆍ 종교모임에서 250명 상한선 조건은 더 이상 적용하지 않지만,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경우는 조건이 다르다.
ㆍ 실내 스포츠, 실외 스포츠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의 토너먼트 경기 허용
ㆍ 직장에서 2명의 이상의 양성반응자가 발생할 경우에도 퍼블릭 헬스에 보고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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