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phone Tourism Advisory Committee가 4월 20일 위니펙의 St. Boniface를 포함한 매니토바 프랭코폰 투어리즘 전략을 발표하였다.
매니토바 프랭코폰 투어리즘 전략을 발표한 Entreprises Riel의 CEO인 Francophone Tourism Advisory Committee의 Norm Gousseau 의장은 St. Boniface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그리고 프랭코폰과 메이티 유산을 더 많이 보여주기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프랭코폰 투어리즘 전략 수립에는 Travel Manitoba, Entreprises Riel, Economic Development Council for Manitoba Bilingual Municipalities, CDEM), Festival du Voyageur 멤버 그리고 St. Boniface Chamber of Commerce도 참여하였다.
그룹의 목표는 퀘벡과 프랑스에서 매니토바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매니토밴들에게 프랭코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내용은 2016년 프랭코폰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작성된 Alegria Report에 나와있는 11가지 권장사항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20일 발표된 내용에는 St. Boniface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Welcome Centre 건설 그리고 매니토바 프랭코폰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단편영화 제작 (제목: At the Heart of Manitoba’s Francophone Community)도 포함되어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St. Boniface의 여름 이벤트인 Saint-Boniface Célèbre를 연례 행사로 정착시키는 방법 그리고 Revitalizing Provencher Boulevard도 리스트에 있다.
Gousseau 의장은 Provencher Boulevard의 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은 상당부분 진행되었다고 하면서, 도로 표지판을 2개 언어로 만드는 것과 더 많은 호스피탤러티 비즈니스가 필요하다고 했다.
매니토바 농촌지역에서도 프랭코폰 그리고 메이티 관광상품을 늘리는 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Minister 매니토바 주정부의 Andrew Smith 장관 (Sport, Culture and Heritage 담당)은 “매니토바 관광전략에서 프랭코폰 문화도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매니토바 프랭코폰 투어리즘 비즈니스 숫자는 368개이며, 대부분은 케이준 문화 (Cajun culture: 루지애나 근방에 거주하는 프랑스계 미국인들 또는 그들의 문화방식을 의미)를 영감의 원천으로 하고 있다.
ㆍ 관련기사: 매니토바 관광산업 회복전략을 발표한 Travel Manitoba
Travel Manitoba는 프랭코폰 투어리즘 전략이 매니토바 관광전략과 일치한다고 했다. 매니토바는 2030년까지 방문자 숫자를 50 퍼센트 증대하여 관광객 지출이 2.5 빌리언 달러에 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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