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7월말 캐나다를 방문할 경우에 퀘벡 시티, 에드먼튼 그리고 이콸루이트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티칸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CBC가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바티칸 방문한 퍼스트 네이션, 이누이트 그리고 메이티 대표단에게 캐나다 기숙학교에서 Roman Catholic Church의 역할에 대해 사과하고 방문을 약속했다.
ㆍ 관련기사: 기숙학교 카톨릭 교회 역할에 대해 사과한 교황
Métis National Council의 Cassidy Caron 회장은 CBC와의 인터뷰에서 교황의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바티칸 답사팀이 3개 도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교황이 에드먼턴을 방문한다면, 인디지너스 사람들의 성지 순례지로 유명한 Lac St. Anne에서 사과성명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황은 지난 4월 1일 바티칸을 방문한 대표단을 향한 연설에서 “St. Anne의 축일 (7월 26일)에 당신들과 함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었다.
Canadian 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 (CCCB)은 교황 캐나다 방문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바티칸에서 일자와 방문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CCCB는 “교황이 치유와 화해를 위해 캐나다 방문을 수락해 준 곳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방문시기, 장소 그리고 주제에 대해 인디지너스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연방정부와 협의를 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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