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의 주택판매는 2021년 8월에 비해 40 퍼센트나 줄었지만, 지난 7월과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는 8월 거래량이 3,152이었고, 리스팅 숫자도 줄었다고 하면서, 최근 10년간 8월 평균에 비해서도 30 퍼센트나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단독주택으로 불리는 디테치드 하우스 45 퍼센트, 콘도 39 퍼센트 그리고 어테치드 하우스 38 퍼센트의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1.1 밀리언 달러 이상으로 2021년 8월에 비해서는 7 퍼센트 높아졌지만, 올해 7월에 비해서는 2 퍼센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에서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Andrew Lis 이사는 높은 생활비가 주택거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그리고 금리상승이 주택 구매자와 판매자의 활동을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