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11월 4일 위니펙에서 열린 연례 Central Canada Mineral Exploration Convention에서 중요 광물 전략을 발표하였는데, 여기에는 매니토바 북부지역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이 부문을 활성화 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24 페이지 분량의 “Securing Our Critical Mineral Future” 보고서도 발표되었다.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 중에 하나는 허가와 주정부 인센티브에 대한 접근을 포함하여 모든 규제를 간소화할 단일 데스크 “컨시어지 서비스 (concierge service)”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것은 퍼스트 네이션 커뮤니티와 로컬 커뮤니티와의 협력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Jamie Moses (Economic development, Investment, Trade and Natural resources 담당) 장관은 이번달 말까지 단일 데스크를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34가지 소위 중요 광물 (구리, 니켈, 리튬 등)에 대한 전략적인 수요는 세계 경제의 전기화에 필요한 기술에 반드시 요구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더욱 안정적인 북미 공급망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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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es 장관은 저배출 경제에 동력을 공급하는데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매니토바는 환경에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광물 탐사 수행, 퍼스트 네이션과 협력 그리고 매니토바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중요 광물 전략에는 원-스톱-샵을 통하여 탐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외에도 인력개발 (The Pas에 있는 University College of the North와 파트너십), 지질 정보 접근성 증대, 매니토바에서 채굴된 광물을 사용하여 공급망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가 있는 제조를 장려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Moses 장관은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제기한 문제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업계 구성원들이 이의를 제기할 만한 것이 없다고 했다.
Mining Association of Manitoba Inc. (MAMI)는 이 전략이 2023년 매니토바 지방선거가 실시되기 2개월 전에 이전 PC 정부가 발표했던 것과 유사한 것이 많다고 했다. 이것은 당파적인 문제가 아니며, 모든 정당이 중요 광물을 매니토바 경제발전을 위한 주요한 기회의 원천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Moses 장관은 프로젝트를 더 빨리 진행하기 위한 단일 데스크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것 외에도 이전 정부에서 축소한 광산부문을 재편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이 전략에는 UCN의 Manitoba Northern Mining Academy에서 제공하는 교육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UCN은 이미 아카데미를 통해 입문 수준의 근로자를 위한 10일간의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아카데미는 Thompson에 추가 캠프스도 열었다. 보고서는 광업이 고임금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했다.
매니토바는 34개 주요 광물 중에서 30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광물 탐사에서는 하위로 이동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탐사 활동이 늘어났다. 현재 매니토바에는 주요 광물을 찾고 있는 탐사 그리고 개발 회사가 45개 있다. MAMI는 올해 초에 매니토바 광산업에 대한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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