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Canada는 경제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또다른 빅컷의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그러나 중앙은행 총재는 향후에는 금리 인하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12월 11일 기준금리를 0.5 퍼센트 포인트 인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5번째로 정책금리를 인하한 것이다. 현재의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3.25 퍼센트이다. 실업률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떄문에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큰폭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었다.
Macklem 총재는 배포한 자료에서 중앙은행이 더 이상 경제성장을 억제할 필요성이 없기 떄문에 두차례 연속으로 큰 금리인하를 선택한 것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중앙은행 총재는 은행이 앞으로 금리인하의 폭을 낮출 가능성도 있다는 신호도 보냈다.
중앙은행 총재는 6월 이후로 상당한 수준의 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에 금리인하의 효과가 경제 전반에 걸쳐서 적용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범위의 상한에 있다. 중앙은행이 2.25 퍼센트에서 3.25 퍼센트 사이로 추정하는 중립금리는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지도 그리고 방해도 되지 않는 이론적인 이자율이다.
지난 몇 개월간 이플레이션이 2 퍼센트로 돌아왔기 때문에 Bank of Canada는 경제 회복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Macklem 총재는 중앙은행의 예상보다 낮은 경제성장이라고 했다.
중앙은행은 연방정부 이민 감소로 인해 내년 성장률이 이전에 예측했던 것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미국의 관세 위협으로 인해 캐나다에 상당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닥쳐오고 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Macklem 총재는 “이 관세가 제안된 수준으로 진행되면, 캐나다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또한 미국 경제에도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큰 위험 요인” 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후인 1월 29일에 경제에 대한 새로운 예측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수의 이코노미스트들은 Bank of Canada가 2025년에 0.25 퍼센트 포인트 인하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IBC는 향후 4번의 발표에서 정책금리를 0.25 퍼센트 포인트씩 인하하여 2.25 퍼센트를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RBC는 경제가 건강한 속도로 회복되도록 내년 금리가 자극적 영역으로 하락해야 한다고 하면서, 2025년 중반까지 2 퍼센트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