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제한된 구역에서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연간 주거용 주차 허가증 (Residential parking permit)이 필요하다.
현재 위니펙시의 대당 금액은 25 달러이며, 각 가구는 최대 3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위니펙시의 Residential parking permit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위니펙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4 – 2027 예산안에서 인상하려는 금액은 첫번째 차량 50 달러, 두번째 차량 75 달러 그리고 세번째 차량 200 달러이다. 새로운 수수료는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2024년부터 발효되며, 매년 인플레이션에 따라 인상된다.
위니펙 시의회의 Jeff Browaty 시티 카운슬러 (Finance committee 위원장)는 주택지 파킹-패스 금액을 인상하는 것이 시의 세수를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길거리에 장기간 주차하는 것을 피하고 도어 웨이, 가라지 또는 기타 대안의 사용을 늘리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번에 너무 많은 금액을 인상한다는 비판에 대해, Browaty 위원장은 2006년 이후로 금액이 동결되었고, 그동안 다른 도시들에 비해 너무 낮은 금액을 적용해 왔었다고 했다.
주택지 파킹-패스 주차비를 인상하는데 동의하는 또다른 시티 카운슬러는 공공 거리이지 공공 주차장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교통수단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의미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하는 시티 카운슬러들은 다른 비용도 엄청 증가했기 때문에 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가해지는 불공평한 조치라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Winnipeg Parking Authority (WPA)에 따르면, 한 가구에 3번째 차량이 허가된 86건을 포함하여 현재 약 3,200건의 주택지 파킹-패스 허가증이 발급되었다.
WPA는 시의회가 변경사항을 승인하면, 올 여름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WPA는 올해 약 7.8 밀리언 달러를 시의 일반 세수로 이체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3월 20일 예산에 대한 최종적인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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