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CMHC)는 캐나다 주택가격이 내년까지 2022년 초반의 최고치에 도달한 다음, 2026년까지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CMHC는 4월 4일 발표한 보고서 (2024 Housing Market Outlook, HMO)에서 2023년 임대주택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수요를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대문에 향후 몇 년 동안 임대료가 상승하고, 낮은 공실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보고서는 불리한 자금조달 여건으로 2024년에 새로운 임대주택 프로젝트 실행에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러나 2025년과 2026년에는 금리인하,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책 그리고 도심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정책으로 인해 프로젝트 시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서 작성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CMHC는 금리하락과 195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인구증가의 영향으로 주택 거래와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3년간 주택을 소유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CMHC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거래는 2021년 초반 최고점에서 2023년말까지 3분의 1정도 감소했지만, 동일한 기간에 가격은 15 퍼센트 하락했다.
이 기간에 인구증가, 소득증대, 그리고 저축증대의 영향으로 잠재적인 주택 구입자 풀이 성장했다는 것 또한 보고서의 설명이다. 2024 하반기 금리인하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구매자들이 시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서 저가 주택과 시장에서 이런 수요 변화는 주도할 것으로 CMHC는 예상했다.
CMHC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판매활동이 지난 10년간 평균을 약간은 상회하겠지만, 주택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던 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거래량에는 이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CMHC는 올해 새로운 주택착공은 감소하겠지만, 2025년과 2026년에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는 높은 조달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저렴한 주택과 좋은 경제전망의 프레리 지역은 구직자를 몰리고, 이것이 활발한 건설활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기관의 분석이다.
보고서는 퀘벡에서 새로운 주택착공이 늘어나겠지만, 급격하게 줄어들었던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서양 연안지역은 인구증가가 둔화되면서 새로운 주택건설이 대한 압박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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