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는 주정부에서 사용하도록 지급한 모든 모바일 장치에서 TikTok 앱 사용을 금지한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James Teitsma 장관 (Consumer, Protection and Government Services 담당)은 이번 조치가 3월 6일부터 발효된다고 했다.
Teitsma 장관은 “주정부의 정보와 프라이버시 그리고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매니토바 주정부가의 모든 모바일 장치에서 TikTok을 삭제할 것” 이라고 했다.
TikTok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장치용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며, 매니토바 정부에 손상을 가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했다.
Teitsma 장관은 매니토바 주정부의 정보가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소셜 미디어가 매니토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이지만, 안전한 방식으로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또한 주정부 공기업에도 유사한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해당기업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