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감염자 급증을 막기위해 매니토바 주정부가 새로운 퍼블릭 헬스 명령을 발표했고, 비즈니스 단체들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Scott Fielding 장관 (Finance 담당)은 12월 21일 보도자료에서 “최근 퍼블릭 헬스 명령으로 영향을 받는 기업들에게 제공할 추가적인 지원 프로그램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빠르면, 12월 22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한다는 것에 주정부의 계획이다.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 그리고 Restaurants Canada는 캐나다 주수상들에게 오미크론으로 인한 제한으로 영향을 받는 기업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촉구한다는 서한을 12월 21일 발송했었다.
CFIB에서 매니토바를 담당하고 있는 Kathleen Cook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즈니스들은 상당한 부채를 떠안고 있고, 높은 인플레이션, 노동력 부족,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비용이 상승하는 시기에 내려진 조치이기 때문에 수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일부 비즈니스의 경우는 관 뚜껑의 마지막 못을 박는 것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CFIB가 11월에 실시한 조사결과를 보면, 매니토바 비즈니스 응답자 25 퍼센트 이상은 팬데믹 이전의 수익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6개월 이내에 문을 닫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응답자 (매니토바 97명을 포함한 전체 2,407명, )의 3분의 2가 정상적인 수준의 수익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 그룹의 절반은 향후 6개월 이내에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는 지난주 펜데믹으로 영향을 받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Bill C-2를 통과시켰다. 그러나 CFIB가 오미크론 이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기준이 너무 높아 스몰 비즈니스의 80 퍼센트가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FIB 그리고 Restaurants Canada가 주장부들에게 편지를 발송한 이유는 주수상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은 연방정부에 추가적인 지원금 프로그램 운영을 촉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Winnipeg Chamber of Commerce의 CEO Loren Remillard는 일부 스몰 비즈니스의 재정은 소유자의 재정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스몰 비즈니스가 파산하는 것은 개인 파산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CEO Remillard는 “비즈니스가 살아서 숨을 쉬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여전히 COVID-19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영원할 필요는 없지만, 필수품이다.”고 했다.
CEO Remillard는 주정부는 물론이고 연방정부도 지원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도 주정부의 즉각적인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퍼블릭 헬스 명령 위반자에 대한 엄격한 집행을 요구하고 있다.
NDP의 Wab Kinew 리더는 “연휴를 앞두고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주정부가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Manitoba Liberal의 Dougald Lamont 리더는 “지금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것은 현금이다. 매니토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Fielding 장관 사무실에 따르면, 매니토바는 펜데믹으로 인한 비즈니스 지원에 650 밀리언 달러 이상을 제공했다. 예를 들면, Manitoba Bridge Grant 79 밀리언 달러, Healthy Hire 프로그램 38 밀리언 달러 그리고 Manitoba Pandemic Sick Leave 10 밀리언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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