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주류 그리고 마리화나 배달시 발생하는 책임을 제3자 배달업체로 전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주류 그리고 마리화나 관련 Liquor, Gaming and Cannabis Control Act 변경을 위해 45일간의 공식 협의절차를 진행한다고 10월 21일 발표했다.
변경 내용은 주류 그리고 마리화나를 배달하기 위해서는 500 달러를 지급하고 면허를 받은 사람들만 배달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은 주류/마리화나 배달시 고객의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 (주류는 18세 이상 그리고 마리화나는 19세 이상이다.)
지금까지는 규정된 연령 이하의 사람에게 배달을 했을 경우 책임이 영업점 (바, 레스토랑 또는 마리화나 판매업체)에게 있었지만, 변경되는 법안은 제3자 배달회사로 책임이 넘어가는 것이다.
법을 변경하는 이유에 대해, 매니토바 주정부의 Cameron Friesen 장관 (Justice 담당)은 제3자 배달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주류 그리고 마리화나 제품을 더욱 안전하고 책임감을 갖고 배달하기 위함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Manitoba Restaurant & Foodservices Association의 Shaun Jeffrey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Liquor, Gaming and Cannabis Authority of Manitoba (LGCA)와 법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는 레스토랑이 책임을 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류 온라인 배달의 이점을 충분하게 활용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많은 레스토랑이 수익창출을 위해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정부의 Liquor, Gaming and Cannabis Control Act 변경에 대해 SkipTheDishes는 “매니토바 전역의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류 배달을 위한 방법을 LGCA와 협의할 것” 이라는 내용의 간단한 보도자료만 배포했다.
SkipTheDishes는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주류를 배달가능한 지역에서 필수교육 (예를 들면, Manitoba’s Smart Choices Responsible Service 인증서)을 받은 사람들에게만 업무를 배정한다. (마리화나는 SkipTheDishes에서 배달하지 않는다.)
개정되는 법안에는 LGCA가 “시크릿 쇼퍼”와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류 그리고 마리화나 라이선스 소유자들의 준수사항 이행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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