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tals.c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2베드룸 기준 렌트비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2.1 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 베드룸 평균 렌트비는 1,187 달러로 3.7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Rentals.ca의 Paul Danison 이사는 보도자료에서 임대료가 계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잠재적인 주택구매자가 계속적으로 아파트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Danison 이사는 또한 금리가 내려가면서 아파트 임대료도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렌트비 상승의 주요한 요인이라고 했다.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Akash Bedi 회장도 보도자료에서 일부 집주인들은 이자율이 상승한 부분을 임차인들에게 전가하고 있기 때문에 렌트비가 상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캐나다 35개 도시의 임대료를 추적하고 있는 Rentals.ca는 위니펙의 임대료가 캐나다 대부분의 도시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했다. 2 베드룸 임대료 기준으로, 위니펙은 28위, 1,623 달러였다. 전국적 임대료는 11월 기준으로 2,024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2.4 퍼센트 오른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것이 Rentals.ca 보고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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