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CIHI)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의 헬스-케어 지출은 331 빌리언 달러 그리고 매니토바는 11.8 빌리언 달러가 예상되고 있다.
매니토바의 1인당 헬스-케어 지출은 8,400 달러로 캐나다 평균 8,563 달러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의료비 지출에 대해, CIHI는 보고서에서 COVID-19과 관련한 지출보다는 인구증가로 인한 비용, 지연된 의료 서비스와 관련한 비용 그리고 인구 고령화로 인한 시스템 비용이 중심이라고 했다.
매니토바의 경우는 병원과 관련한 지출이 가장 큰 항목을 차지하고, 주정부의 COVID-19 대응과 관련한 지출은 30 퍼센트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IHI 데이터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 매니토바의 헬스-케어 비용은 전국평균에 비해 약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금은 잔국평균에 비해 낮다. 이것은 주정부의 의료비 지축정책 영향이다.
전국적으로 헬스-케이 지출은 2020년에는 13 퍼센트 그리고 2021년에는 7 퍼센트 증가했고, 2022년에는 0.8 퍼센트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매니토바는 2020년에 5 퍼센트 그리고 2021년에 9 퍼센트 늘어났고, 2022년에는 0.1 퍼센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CIHI는 과거의 사례에서 의료비 증가와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다고 하면서, 경제둔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미래의 의료비 지출에 약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CIHI는 의료비 지출은 통상적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매년 평균 4 퍼센트씩 늘어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