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팬데믹 이후 캐나다에서 출퇴근에 자동차, 트럭 또는 밴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은 느리지만 꾸준하게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주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매니토바는 전국적인 추세에 역행하는 한 곳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2023년과 비교하여 출퇴근하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났는데, 이것은 재택 근무자가 줄어든 추세에 따른 것이라는 것 또한 보고서의 설명이다. 하지만, 매니토바에서 우려해야 할 사항은 사람들이 출퇴근하는 방식이다.
전국적으로, 올해 5월에 자동차, 트럭 또는 밴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사람은 81.5 퍼센트였다. 이는 2023년의 동월 82.6 퍼센트 그리고 2022년의 84.2 퍼센트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상당한 감소는 아니지만,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낸 것이다.
전국의 대중교통 이용률도 회복되고 있다.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는 돌아가지 않았지만, 202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올해 5월에 캐네이디언의 11.4 퍼센트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였는데, 이는 2023년 같은 달의 10.1 퍼센트, 2022년의 8.5 퍼센트 그리고 2021년의 7.8 퍼센트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 캐네이디언 2024년 5월 출퇴근 이용 주요 교통수단
| 구분 | Car, Truck or Van | Public Transit | Active Transportation |
| 캐나다 | 81.5% | 11.4% | 6.0% |
| 매니토바 | 86.5% | 6.4% | 6.0% |
| 브리티시 컬럼비아 | 77.5% | 13.0% | 8.2% |
| 알버타 | 86.6% | 8.5% | 3.3% |
| 사스캐치완 | 91.3% | 3.2% | 4.4% |
| 온타리오 | 80.5% | 13.5% | 5.2% |
| 퀘벡 | 79.2% | 12.6% | 7.6% |
| 뉴브런즈윅 | 89.3% | 2.3% | 6.8% |
| 노바 스코시아 | 81.9% | 8.7% | 8.6% |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89.4% | 4.2% | 4.2% |
| 뉴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 | 88.5% | 2.8% | 3.7% |
그러나 매니토바는 출퇴근과 대중교통 이용에서 전국적인 흐름과는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Statistics Canada 보고서의 설명이다. 자동차, 트럭 또는 밴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매니토밴의 비율이 올해 5월은 2023년 동월의 83.6 퍼센트에서 높아진 86.5 퍼센트였다.
매니토밴들의 대중교통 이용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5월 대중교통을 이용하야 출퇴근한 매니토밴은 2023년 5월의 7.4 퍼센트에서 6.4 퍼센트로 감소했다. 2022년 5월의 6 퍼센트 그리고 2021년 5월의 5.9 퍼센트보다 높다, 그러나 2016년의 9.7 퍼센트와 비교해서는 월등하게 낮다는 것 또한 보고서의 설명이다.
매니토바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거나 매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옵션으로 만드는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 버스로 출퇴근하는 것이 실행 가능한 대안으로 여겨지지 않는 위니펙이 더욱 그렇다.
Winnipeg Transit은 시스템을 정비하여 2025년은 도시 전역에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위니펙 대중교통 개선의 핵심은 더 빠르고, 더 빈번하고, 더 안정적이어야 한다.
■ 매니토밴 출퇴근 이용 교통수단
| 구분 | Car, Truck or Van | Public Transit | Active Transportation |
| 2021년 5월 | 86.1% | 5.9% | 6.2% |
| 2022년 5월 | 87.2% | 6.0% | 6.2% |
| 2023년 5월 | 83.6% | 7.4% | 6.9% |
| 2024년 5월 | 86.5% | 6.4% | 6.0% |
직장으로 출퇴근하는데 자동차, 트럭 또는 밴을 사용하는 매니토밴의 비율이 지난해 5월 83.6 퍼센트에서 올해는 86.5 퍼센트로 늘었다. 2022년 5월과 비교해서는 감소한 숫자이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통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한 요인 중에서 하나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니토바에서 직장으로 출퇴근하는데 자동차, 트럭 그리고 밴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우려할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지자체의 인프라 비용도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출퇴근을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도로와 교량이 더 많이 마모되고,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를 확장해야 하는 압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삶의 질과 직결된 것이기도 하다.
Statistics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위니펙의 재택근무 비율은 15.1 퍼센트로 캐나다 15개 인구조사 대도시권 중에서 두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니펙보다 낮은 곳은 온타리오의 13.2 퍼센트의 St. Catharines-Niagara였다. 가장 높았던 곳은 34.2 퍼센트의 Ottawa-Gatineau였고, 다음은 25.6 퍼센트의 Oshawa였다.
■ 2024년 5월, 캐나다 15개 대형 CMA의 재택근무 비율
| CMA 지역 | 비율 |
| Ottawa-Gatineau | 34.2% |
| Oshawa | 25.6% |
| Toronto | 24.7% |
| Halifax | 23.9% |
| Hamilton | 23.1% |
| Quebec | 22.4% |
| Vancouver | 22.4% |
| Kitchner-Cambridge-Waterloo | 21.4% |
| Montreal | 20.5% |
| Victoria | 19.5% |
| London | 19.0% |
| Calgary | 17.1% |
| Edmonton | 16.5% |
| Winnipeg | 15.1% |
| St. Catharines-Niagara | 13.2% |
모든 사람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도로에 차량이 줄어들고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고, 도로 인프라 마모도 제한된다.
Statistics Canada 보고서는 “재택근무자의 경우,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면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여가활동, 수면 그리고 집안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다.
여전히, 출퇴근에 자동차, 트럭 또는 밴을 사용하는 캐네이디언이 너무 낳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충분하지는 않다. 매니토바는 전국평균에 비해 뒤쳐져 있으므로 이러한 추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