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밴들의 40 퍼센트는 1년후에 재정적으로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obe Research가 2022년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니토밴 1,000명을 대상으로 1년후 패밀리 재정적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ㆍ 내년에 재정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답한 사람은 15.92 퍼센트;
ㆍ 내년에 더 나빠질 것으로 답한 사람은 39.84 퍼센트;
ㆍ 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7.51 퍼센트; 그리고
ㆍ 동일할 것으로 답한 사람은 36.74 퍼센트.
참고로 2021년 11월에 실시했던 동일한 조사에서, 2022년에 가정의 재정적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답한 사람은 18 퍼센트였다.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을 가진 응답자들의 45 퍼센트는 내년에 재정적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 그리고 위니펙 응답자들은 38 퍼센트로, 매니토바 전체에 비해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부터 1년후 가정의 재정적 상황에 대한 질문에서, 개선될 것으로 답한 사람의 비율은 18세 – 34세 사이 (28 퍼센트 그러나 55세 이상은 7 퍼센트)과 남성 (19 퍼센트, 여성 13 퍼센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 참고)
구분 | 개선될 것이다 | 동일할 것이다 | 나빠질 것이다 |
18 – 34세 | 28 퍼센트 | 31 퍼센트 | 34 퍼센트 |
35 – 54세 | 16 퍼센트 | 34 퍼센트 | 41 퍼센트 |
55+ | 7 퍼센트 | 43 퍼센트 | 43 퍼센트 |
지난해에 비해 올해 조사가 더 비관적인 이유는 인플레이션에 높고, 2023년에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매니토바의 인플레이션은 1월에 5.5 퍼센트였다. 이 비율은 6월에 9.4 퍼센트로 정점을 찍은 이후 8 퍼센트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ㆍ 관련기사: 캐나다 2022년 10월 지역 그리고 주요도시 인플레이션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Bank of Canada는 3월 이후로 기준금리를 4 퍼센트나 올렸다. 이는 차량 그리고 몰기지와 같은 지불비용을 늘리는 것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둔화는 일자리 증가에도 줄 가능성이 높다. 매니토바의 11월 실업률은 4.4 퍼센트였다. 일자리는 10월에 0.7 퍼센트 증가했지만, 11월에는 0.8 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ㆍ 관련기사: 캐나다 11월 지역 그리고 주요도시 실업률
2023년에 “경기둔화” 또는 “불황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경제 전문가들이 많다. 이는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Probe Research 조사 (신뢰도 95 퍼센트, 오차범위: ± 3.1% 포인트)에 따르면, 매니토밴 5명 중에서 4명은 지난 3개월동안 재량적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지난 3개월간 재정적 지출을 줄이기위해 노력한 항목이 있다면 답하라는 설문에 대한 응답 비율이다.
ㆍ 외식 또는 레스토랑 음식주문 횟수를 줄였다: 62 퍼센트
ㆍ 콘서트 또는 운동경기 관람을 줄였다: 54 퍼센트
ㆍ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28 퍼센트
ㆍ 자동차 또는 주택 수리를 취소 또는 연기하였다: 27 퍼센트
ㆍ 케이블 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취소하였다: 26 퍼센트
ㆍ 부채 또는 몰기지 지불을 연기하였다: 14 퍼센트
ㆍ 음식 구입량을 줄이거나 저렴한 식품을 구입하였다: 5 퍼센트
ㆍ 위에서는 해당하는 것이 없다: 20 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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