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CMHC)가 4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위니펙에서 아파트 임대료는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신축주택의 숫자는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MHC에서 위니펙 주택시장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Adebola Omosola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금리가 하락하기 전까지는 이런 추세가 계속적으로 이어질 것” 이라고 했다. 또한 보고서는 평균주택가격이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CMHC 데이터를 보면, 2-베드룸 아파트 평균임대료는 1,410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이며, 공실율은 2021년 5 퍼센트에서 올해는 2.5 퍼센트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위니펙에서 올해 5,000에서 5,900의 주택착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2022년은 5,870 그리고 2021년은 5,694이었다.
CMHC는 위니펙의 평균주택가격이 2022년의 380,700 달러에서 올해는 348,000 달러에서 375,000 달러 범위에 머물겠지만,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는 낮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0년에는 317,931 달러였다.
Omosola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캐나다 도시에서 주택판매 숫자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것은 현재의 높은 이자율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CMHC 예측에 따르면, 올해 위니펙에서 거래되는 주택의 숫자는 12,200에서 13,300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년간 13,50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았다.
CMHC는 2024년과 2025년은 더 많은 새로운 주택으로 판매가 늘어나고, 아파트 공실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CMHC는 고가 시나리오에서 2024년 위니펙 평균주택가격을 390,000 달러 그리고 2025년은 410,000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Rentals.ca의 3월 자료를 보면, 위니펙에서 2-베드룸 아파트 월평균 임대료는 1,822 달러로 지난해 대비 14.7 퍼센트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CMHC가 발표한 숫자보다 높은 것이다.
3월 현재 위니펙의 1-베드룸 월평균 임대료는 1,317 달러로, 지난해 3월과 비교하여 14.9 퍼센트나 오른 것이다.
Rentals.ca는 위니펙의 임대료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앞으로 계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CMHC가 예측한 Winnipeg CMA 주택시장 요약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예측 | 2024년 예측 | 2025년 예측 | |
신규 주택 | ||||||
단독 | 1,652 | 2,167 | 1,927 | 1,600(L)–1,900(H) | 1,600(L)–2,200(H) | 1,700(L)–2,300(H) |
다가구 | 3,388 | 3,527, | 3,943 | 3,400(L)–4,000(H) | 3,400(L)–4,200(H) | 3,500(L)–4,600(H) |
신규 전체 | 5,040 | 5,694 | 5,870 | 5,000(L)–5,900(H) | 5,000(L)–6,400(H) | 5,000(L)–6,900(H) |
기존 주택 | ||||||
판매 (MLS) | 14,416 | 16,952 | 13,594 | 12,200(L)–13,300(H) | 12,300(L)–13,800(H) | 12,200(L)–14,200(H) |
평균 가격($) | 317,931 | 349,753 | 380,700 | 348,000(L)-375,000(H) | 345,000(L) -394,000(H) | 340,000(L)-410,000(H) |
임대 시장 | ||||||
공실율(%) | 3.8 | 5.0 | 2.7 | 2.5 | 3.2 | 3.4 |
2-베드룸 평균가격($) | 1,262 | 1,317 | 1,350 | 1,410 | 1,480 |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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