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정책들이 다른 지역에서는 발표되고 있지만, 매니토바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가 여름에 Family Affordable Package를 발표했는데, 이것은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가족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Employment and Income Assistance을 받고 있는 사람들도 지원금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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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도 충분한 지원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Heather Stefanson 주수상은 “지속적인 지원책”이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추가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매니토밴들이 음식 그리고 연료와 같은 필수품 비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광범위한 세금감면을 실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주정부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취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스캐치완 주정부는 부채에서 1 빌리언 달러를 갚아 이자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대한 주정부 세금을 없애고, 2024년까지 스몰 비즈니스 세금을 제로로 하고, 18세 이상의 모든 사스캐치완 납세자들은 소득수준이나 사회적인 지원을 받는 것과는 관계없이 500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알버타는 리터당 13센트의 연료세를 인하하고 있다. 온타리오 그리고 뉴 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에서도 유류세를 인하했다. 퀘벡은 연간 소득이 100,000 달러 미만인 모든 사람들에게 500 달러의 세금공제를 약속했다.
미국에서는 20개 이상의 주정부에서 연료세를 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소득세와 법인세 세율을 인하하였다.
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은 팬데믹 회복책 그리고 높은 인플레이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51개 국가의 정책들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책을 산발적 그리고 이전에 시행했던 것을 지금도 지행중인 것처럼 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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