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Canada는 앞으로 물가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책금리를 0.5 퍼센트 포인트 인상하여 기준금리를 1.5 퍼센트로 높였다.
Bank of Canada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략, 중국의 COVID-19 폐쇄, 공급망의 혼란이 불확실성과 식품가격을 높이고 있다고 했다. 국내의 낮은 실업률과 이런 세계적인 압력으로 인해 캐나다 중앙은행이 올해 상반기 예상했던 이자율인 5.8 퍼센트를 훨씬 웃돌게 만들고 있다.
Bank of Canada는 금리를 인상을 발표한 자료에서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4월 인플레이션은 6.8 퍼센트로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Bank of Canada는 4월에 기준금리를 0.5 퍼센트 포인트 인상하였고, 정책금리를 1 퍼센트로 높였다. 이로써 캐나다 중앙은행은 2회 연속으로 0.5 퍼센트 포인트 범위로 인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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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 그리고 휘발유에 이르기까지 소비재 비용이 가격이 치솟고 있기 때문에 이코노미스트들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Bank of Canada가 정책금리를 0.25 퍼센트 포인트를 추가할 경우, 기준금리는 팬데믹 이전의 1.75 퍼센트로 높아진다.
■ 다음은 Bank of Canada의 최근 4년간 기준금리 변동이다:
ㆍ 2018년 10월 24일: 2015년 유가폭락이후 Bank of Canada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했기 때문에 정책금리가 1.75 퍼센트로 높아졌으며, 이는 2019년 내내 계속되었다.
ㆍ 2020년 3월 4일: World Health Organization이 COVID-19를 글로벌 팬데믹으로 발표하기 몇일 전, Bank of Canada는 경제침체를 예상하여 기준금리를 1.25 퍼센트로 0.5 퍼센트 포인트를 인하하였다.
ㆍ 2020년 3월 13일: Bank of Canada은 예정에 없던 조치로 3월 16일부터 기준금리를 0.75 퍼센트로 낮춘다고 했다. 당시 캐나다 중앙은행은 팬데믹 악화와 유가폭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발표했다.
ㆍ 2020년 3월 27일: Bank of Canada는 기준금리를 사상최저인 0.25 퍼센트로 낮추었으며, COVID-19 확산으로 인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ㆍ 2021년 10월 27일: COVID-19 제한이 해제되고, 활력을 되찾으면서 Bank of Canada는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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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2022년 3월 2일: Bank of Canada는 2년간 유지해 오던 0.25 퍼센트의 기준금리를 0.5 퍼센트로 인상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세계경제는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상황이었다.
ㆍ 2022년 4월 13일: Bank of Canada는 기준금리를 0.5 퍼센트 포인트 높여 1 퍼센트로 인상하였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0.25 퍼센트 포인트가 아니라 0.5 퍼센트 포인트로 인상한 것은 200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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