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시가 소속 공무원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위한 다년간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Brian Bowman 위니펙 시장은 “우리가 봉사하는 커뮤니티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한 인력을 구축하자는 것이다. 우리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고 했다.
시의회가 ‘형평성 전략’을 승인할 경우에 다음과 같은 계획들이 시행된다: 직원 채용시 시 전체의 인력 구성비를 고려; 인종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교육; 다양성을 지원하는 채용 규칙 마련; 형평성 그룹의 ‘고위직’ 진출에 대한 장벽 제거; 부서별로 인력 다양성 계획 수립; 기존 직원을 대상으로 형평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다양성 측정을 위한 방법 그리고 보고서 추가 등이다.
위니펙시는 이런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33 예산에서 업무를 담당할 직원 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형평성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2022-23년 예산에서 350,000 달러를 포함하여 2026년까지 1.9 밀리언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에서 말하는 형평성 그룹에는 여성, 인디지너스, 유색인종, 장애인, 신규 이민자 그리고 LGBTTQ+ 커뮤니티 멤버들이 포함된다.
보고서를 작성한 Jordana Greenberg 수석 매니저 (Human resource services and diversity 부문)는 “형평성 사무소는 조직내의 인권, 접근성, 형평성, 다양성, 포용성, 반-인종주의, 반-강압적 그리고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고 했다.
시의회의 재무 위원장인 Scott Gillingham 시티 카운슬러는 COVID-19으로 인한 예산 부족 그리고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Bowman 시장은 “팬데믹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회 동료들과 협력하여 지원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문제는 시 공무원의 다양성이 전체 인구구성에 비해 뒤진다는 것이다.”고 했다.
2020년 기준으로, 위니펙시 공무원 중에서 여성이 차지는 비중은 29.4 퍼센트 (2019년 30 퍼센트), 인디지너스 10.7 퍼센트 (2019년 10.2 퍼센트), 유색인종 16.2 퍼센트 (2019년 15.9 퍼센트) 그리고 장애인 3 퍼센트 (2019년 2.9 퍼센트) 였다. (End)
ㆍ 관련기사: 인력 구성에서 다양성을 더 높일 필요가 있는 위니펙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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