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Canada는 캐나다 인구가 2023년 6월 16일자로 40 밀리언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 이정표는 2025년까지 한 해 500,000명의 이민자를 데려오겠다는 연방정부의 약속의 일환으로 새로운 이민자 증가의 물결속에서 이루어졌다.
Statistics Canada는 보도자료에서 2022년에 1.1 밀리언이 추가되면서 40 밀리언 목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 숫자는 지난해 460,000명 이상의 신규 영주권자를 받아들이려고 했던 연방정부 계획의 두배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캐나다 인구가 12개월동안 1 밀리언 이상 증가한 경우는 지난해가 처음이었다는 것이 Statistics Canada의 설명이며, 95.9 퍼센트는 이민을 통한 증가였다.
1997년에 캐나다 인구가 30 밀리언을 넘었고, 그 이후로 이민자 숫자도 늘어났다.
캐나다와 비교하여, 미국의 인구는 335 밀리언이다.
Statistics Canada는 이민자 숫자가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에, 캐나다 인구는 20년 이내에 50 밀리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2041년까지 캐나다 인구 5명 중에서 2명은 해외에서 태어난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온타리오는 15.6 밀리언 수준으로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며, 다음은 8.8 밀리언의 퀘벡이었다.
부족한 노동력 확보를 포함한 여러가지 이유로 캐나다에서 이민이 증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예를 들면, 오늘날의 근로자들은 은퇴한 사람들의 공적연금을 지불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증가는 인프라에 대한 문제와 주택에 대한 문제도 가져온다. 지난해,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는 주택구입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계획보다 3.5 밀리언 채의 주택을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었다.
인구통계학을 연구하는 교수들은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주택이 없으며, 더 많은 주택을 추가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문제 중에 하나가 노동력부족이기 때문에 이민이 이 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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