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 본사를 둔 WestJet이 9월부터 위니펙 (Winnipeg Richardson International Airport)과 아틀랜타 (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의 직항노선을 주 5회 운행한다.
위니펙과 아틀랜타 노선은 매니토바 주정부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번째 직항노선이다. 첫번째 인센티브 노선은 지난해 11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위니펙과 로스앤젤레스 구간이다.
두 구간은 특정 탑승객수 기준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 주정부에서 지급하는 새로운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으로 개설되었다.
아틀랜타의 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은 Delta Air Lines의 허브로 (WestJet은 Delta와 파트너십) 2019년 110 밀리언 그리고, 지난해에는 94 밀리언이 공항을 이용했다.
이에 비해 위니펙 공항은 2019년 4밀리언 그리고 2022년에는 3 밀리언 이상의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새로운 항공편을 유치하기 위해 5 밀리언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Winnipeg-L.A. 구간은 승객수가 충족되었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았다. 그래서 Winnipeg-Atlanta 구간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
직항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가 항공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 미국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캐나다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관행이다. 에드먼튼의 경우는 10 밀리언 달러의 인센티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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