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에서 사고가 많은 교차로 10곳 중에서 8곳이 남부지역에 있다고 Manitoba Public Insurance (MPI)가 발표했다.
MP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사이에 가장 사고가 많았던 곳은 1,217건을 기록한 Kenaston Boulevard와 McGillivray Boulevard 교차로였다.
이 외에 교통사고가 많았던 위니펙 남부지역의 교차로는 다음과 같다:
• Kenaston Boulevard와 Sterling Lyon Parkway교차로 – 919건;
• Grant Avenue와 Kenaston Boulevard 교차로 – 887건;
• Bishop Grandin Boulevard와 Pembina Highway 교차로 – 875건;
• Bishop Grandin과 St. Mary’s Road 교차로 – 799건;
• Bishop Grandin과 St. Anne’s Road 교차로 – 717건;
• Bison Drive와 Pembina Highway – 717건;
• Bishop Grandin과 Dakota Street – 663건
경찰은 이들 지역의 교통사고 숫자를 낮추기 위해 12월초까지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MPI는 현재 사고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Kenaston Boulevard는 도심 고속도로를 모방하여 설계되었지만, 지금은 늘어난 교통량으로 인해 이미 기능을 상실했다고 보는 것이 도로교통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MPI가 Kenaston Boulevard와 McGillivray Boulevard 교차로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9년에 실시한 파일럿 프로그램 결과 보고에 따르면, 이곳을 통과하는 일일 자동차 숫자는 51,000대 정도였다.
그리고 당국은 Kenaston Boulevard 파일럿 프로그램 보고서 제시에 따라, 경고등 그리고 속도를 줄이라는 안내 표지판을 포함한 몇 가지 조치를 취했음에도 충돌사고는 4.8 퍼센트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임시방편적인 조치로는 안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를 재설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많았던 다른 지역은 Leila Avenue와 McPhillips Street 교차로 그리고 Lagimodiere Boulevard와 Regent Avenue West였다.
MPI는 매니토바 전역에서 매년 30,000건의 자동차 사고가 발생한다고 했다.
1개의 댓글
Hello there. I’m so glad I found your blog, I actually discovered this by accident, when I’d been browsing Google for something else entirely, Just the same I’m here now and would certainly wish to express gratitude for a excellent blog posting and a over-all intriguing blog (I furthermore love the theme/design). I’ve saved it and in addition subscribed to your Rss f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