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Dash는 Real Canadian Superstore와 Shoppers Drug Mart를 포함한 다수의 소매 브랜드를 운영하는 Loblaw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위니펙, 밴쿠버, 토론토 그리고 키치너 거주자들은 8월부터 PC Express Rapid Delivery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약 30분 이내에 배달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점차적으로 시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Loblaw는 6월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위니펙은 빠른 배달을 위한 새로운 시장이다. 우리가 위니펙 고객들에게 새로운 옵션을 더 많이 제공하려는 것 외에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했다.
DoorDash Canada도 보도자료에서 “Loblaw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Loblaw는 보도자료에서 “PC Express를 통해 픽업 그리고 택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Loblaw가 DoorDash와 협력하여 30분 이내에 배달을 하려는 것은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유통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전체 식품 소매 비즈니스의 10 퍼센트가 온라인 비즈니스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통전문가들은 Loblaw가 DoorDash와의 협력이 성공할 경우에 자체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캐나다 주요 소매업체는 전자상거래 옵션이 있다. 예를 들면, Walmart는 온라인 주문으로 매장 픽업 그리고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을 배달하는 앱들도 그로서리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예를 들면, Uber Eats를 통해 빵과 우유를 배달 받을 수 있고, SkipTheDishes와 DoorDash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통해 그로서리를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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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pTheDishes는 1년전부터 Express Lane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약 1,500개의 상품과 주문 후 25분 이내에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다.
DashMart를 운영하고 있는 DoorDash는 12월부터 위니펙에서도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DashMart는 생활용품을 포함하여 2,000개 이상의 품목을 운영하고 있다.
7월부터, Loblaw 고객들은 DoorDash Marketplace에서 Loblaw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다. DoorDash는 PCExpress.ca를 통해 Loblaw에 취급하는 그로서리 그리고 편의품들에 대한 당일배송도 제공할 예정이다.
Loblaw는 캐나다 최대의 소매업체로 1,500개 이상의 그로서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